롯데월드 데이트

백면불록 2008.02.22 01:09

오늘의 데이트 장소는 롯데월드였다. 다 커서 그런 덴 왜 가냐고? 연애하면 애가 된다고 하지 않는가?
돈을 아끼려고 야간 개장 시간에 갔고, 50% 할인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평일에 간 건 사람 적은 날 안 기다리고 즐기기 위해서였다. 근데 웬 걸. 방학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무척 많았다. 어울림조 때 갔던 때(3월)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사람이 꽤 있었다. 그렇다고 붐빌 정도는 아니었지만 인기 많은 놀이기구는 두 번 타기 어려울 정도로는 사람들이 있었다. 자이로드롭(이건 나만), 범퍼카, 신밧드, 후룸라이드, 후렌치레볼루션, 파라오의분노를 탔다. 놀이기구 잘 못 탄다던 지현이도 자이로드롭만 무서워서 뺐을 뿐 후렌치레볼루션도 재밌게 잘 탔다. 늦게 가서 더 이상은 탈 수 없었고 폐장 시간(11시)이 다 돼서 나왔다.
그래도 놀이기구는 꽤 탄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볼거리를 거의 못 봐서 아쉽다. 놀이기구는 이제 탈수록 좀 식상한 것 같다. 볼거리라면 에버랜드가 더 많지. 다음엔 시간을 내서 에버랜드를 한 번 가볼까? 예전에 세원이가 쌍쌍으로 한 번 가보자고 했었는데 언젠가 실천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롯데월드에서

posted by Sar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