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롬서재>카테고리 아래의 글들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운영했던 내 홈페이지의 글들이다. <외롬서재>(www.endy.pe.kr/oerom)는 내 친구 엔디의 <Endymion homepage>(www.endy.pe.kr)에 '하숙'했던 홈페이지이다. 지금은 엔디도 블로그로 전환해 이 홈페이지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썼던 글들은 남겨두고 싶어 이곳으로 옮겨놓았다. (이전 제로보드 게시물이었기 때문에 여기 티스토리의 형식과 조금 맞지 않아 오류가 있을 수 있다.)
 
'Diary', 'Photo' 등의 게시판의 글은 모두 내가 쓴 글이다. 'Guest(방명록)'의 글들은 당연히 대부분 내 친구들이 쓴 것이다. 'Impression'에는 승규 형 글이 섞여 있고, 'Ex Libris'에는 영전이가 쓴 글이 섞여있다. 두 게시판은 내가 처음 만든 것이 아니고 공유한 게시판이기 때문이다.

굳이 이 옛날 글들을 다시 볼 사람은 없을 것 같고 그럴 필요도 없다. 생각 가는대로 쓴 글들이라 부끄러운 글들도 많다. 다만 시간이 흐른 후, 마치 옛 일기를 다시 펼쳐보듯이, 그렇게 훑어보기 위해 여기 남겨둔다.

posted by Saruman
1. 폭력의 정점에 선 이 상방입니다. 그곳에서는 '타협해도 돼'라는 형의 말이 참 와닿았던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하하.

2. 열정이 형체를 갖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항상 의심스럽습니다. 능력에 맞지 않게 부푸는 꿈이 말입니다. 하물며 두꺼운 책 앞에서 우그러드는 저의 지적 성기란......

3. 뭐 요즘은 시인으로 점점 정순(?)해지는 선용군과 술자리를 매 외박때 마다 갖고 있습니다. 기회되면 형도 뵙고 말씀 많이 듣고 싶네요.

4. 가을이 왔습니다! 껴 입으세요.

posted by Saruman
요즘 이 곳도 거의 관리가 되지 않았다. 찾아오는 발길도 뜸해진 것 같고.

사실 얼마 전부터 난 '외롬'이란 닉을 쓰지 않는다. '외로움'을 줄여만든 이 이름은 내게 더 이상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 그래, 난 이제 솔로가 아니다. 하지만 꼭 그것이 충분조건은 아니다. C와 사귀던 동안에도 난 이 이름을 버리지 않았었다. 지금은 좀 다르다. J에 대한 감정도 그 때와 다르고, 나 자신도 그때와 다르다.

내 맘을 표현하는 욕구와 형식도 달라졌다. 시를 쓰고픈 마음은 이제 희미해졌다. 이제 난 그저 현재를 즐기고 가끔 그것들을 찰나에 담아두고 싶을 뿐이다. 사진을 찍고 있다. 아직 미숙하지만.

입대 전 '사루만'과 입대 후 '외롬', 그리고나선 무엇일까? 난 최근에 '알라타(Alatar: it means 'After-comer')'란 새 닉을 정했지만 자주 쓰게 될지는 모르겠다. 지금의 나는 정말 나일 뿐이다.
posted by Saruman

초간단 일기

외롬서재/Diary 2007.03.28 00:15
3월 24일 동기 모임

정은, 대지 생일 기념
생일자 및 나, 정은, 유민 참가
서래마을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서 식사, 같은 동네서 맥주,
대지와 당산에 와서 상욱이 형네 감, 폭탄주, 소주 등등을 마시다 죽어버림. -_-

3월 25일 출사
경환이와 삼청동 출사
전날의 과음으로 늦게 나갔고 사진도 그닥 많이 찍진 못 했음.
렌즈가 더 필요하다고 느낌. ^^;;

3월 26일 문상
전날 새벽 이도준 선생님 모친상
인천으로 문상감.

3월 27일 전대
轉隊

posted by Saruman




우리 선생님
이도준 선생님
posted by Saruman




posted by Saruman




SS 커플
아래는 길호 형이랑 희연이 (커플 아님 ^^; 오누이 같네.)
posted by Saruman




석원이
보영이
posted by Saruman




2007년 2월 22~23일 심리학과 워크샵
인지랩 단체사진
아래는 아동발달랩
posted by Saruman




가샤폰에서 뽑은 피겨들
운좋게도 케로로와 타마마가 나왔다.
posted by Saruman